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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

230608_정의당 혁신재창당 연속토론회 -3차 생태전환 -이현정 소장(정의당 부대표) 발언 ◦ 일시/장소 : 6월 7일(수) 14시 / 국회 본청 223호 ◦ 주최 : 정의당 혁신재창당추진위원회 사회비전소위원회, 정의정책연구소 □ 프로그램(사회 : 장석준 정의정책연구소 소장) 발제 ◦ 박항주(정의정책연구소 기후위기대응센터장) 토론 ◦ 이현정(정의당 부대표, 녹생정의위원회 위원장) ◦ 예윤해(정의당 경기도당 환경위원회 위원장) ◦ 김병권('기후를 위한 경제학' 저자) ◦ 이상헌(녹색당 녹색전환연구소 소장, 한신대) ◦ 강은빈(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청년기후긴급행동 대표) 전체 토론회 영상은 다음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ve/ev37RDmvxhE 반갑습니다. 사실 오늘 이 토론회 준비를 하면서 굉장히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과거에.. 더보기
['그레' 창립포럼] "지금 정치·경제 구조 내에서 기후위기 극복은 어려워" ③ ※ 지난해 9월 19일 그레 창립포럼에서 나눈 토론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동일한 내용의 텍스트가 레디앙에도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토론 1] 김상현(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HK교수) 기후변화와 불평등 심화를 언급하는 ‘쌍둥이 위기’는 좌파환경운동 측의 성과로 볼 수 있지만, 국내의 경우에는 오히려 생태환경위기와 사회불평등을분리하여 생태사회주의적 흐름이 안착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음 사회구조의 변화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지만, 생태환경을 정치경제체제의 외부에 위치시키는 한계가 있음. 생태적 한계에만 집중된 논의는 문제를 유발한 정치경제적 토대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음. 기후위기와 사회경제적 불평등은 시장 논리와 성장주의에서 비롯된 정치경제체제에서 발생한 문제임 최근에 들어 기후활동가.. 더보기
녹색정치Lab '그레' 소개 녹색정치Lab '그레'란? 그린 레프트,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지구를 바꿀 "녹색좌파 양성소" 그린 레드, 자본주의와 성장주의 너머를 상상하고 실천하는 "적록정치 실험실 그레, 생명의 공존을 가능케 한 갯벌 살림의 도구 같은 "생태주의 연구소" 1. 양성소 특정한 정치적 목적과 통일성을 중심으로 즉각적인 정치대응에 존립목표를 두고 있는 정파는 아님 정치적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정치활동가 양성을 위한 양성소의 목표를 지님 그러나 정파 역시 양성을 목적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정치적 비전과 목표 실현을 고민하는 것이기에 두 가지를 뚜렷하게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 없음 이러한 구분점은 탈정파적 의미를 가지기보단 '연구소'의 목적이 정치활동가 양성에 있음을 분명히 하는 것 2. 정치기획 정치적 비전과 목표를 실.. 더보기
녹색정치LAB '그레' 창립포럼 [녹색정치와 진보정당, 미래를 말하다] 안내 녹색정치LAB '그레' 창립포럼 [녹색정치와 진보정당, 미래를 말하다] - 생태사회주의 정치 가능할까 모두들, 무사하신가요?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 연이은 태풍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정부의 그린뉴딜은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가 아닌 재벌 기업을 지원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탈석탄과 재생에너지의 전면화, 순환경제 사회로의 이행, 노동자들이 주체가 되는 정의로운 전환,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 노동의 가치에 대한 재평가 등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가야 할 길이 지금의 시스템에는 불가능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는 2018년 UN 연설에서 "이 시스템 안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우리는 시스템 자체를 변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얘기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