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중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현정 소장, '탄소중립위원회 해체와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공대위' 활동을 시작하며 이현정 소장과 김재성 실행위원이 지난 2일 광화문에서 열린 탄중위 해체 공대위 기자회견과 민간위원 사퇴요구서한을 전달하는 행동에 참여했습니다. 지난달에는 구준모 실행위원이 탈탄소 과정의 이해당사자인 농민과 빈민, 노동자가 거의 포함되지 않은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에 대해 비판하는 칼럼을 한겨레를 통해 기고한 바 있는데요. 이날 탄중위 해체 공대위의 활동에 참여한 이현정 소장이 개인적인 소회를 페이스북에 업로드했습니다. 같은 내용을 홈페이지에도 공유합니다. 탄소중립위원회를 무려 “해체”하라는 공대위라서 그런지 무척 과격해 보이나 보다. 이런 게 과격하고 극단적인 거라면, 나는 앞으로 더 과격하고 극단적이 되겠다. 시스템을 다 바꿔도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말까인데, 고작 엉터리 시나리오를 내놓은 탄중위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