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치LAB '그레' 창립포럼 [녹색정치와 진보정당, 미래를 말하다] 안내

 

녹색정치LAB '그레' 창립포럼

[녹색정치와 진보정당, 미래를 말하다]

- 생태사회주의 정치 가능할까

모두들, 무사하신가요?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 연이은 태풍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정부의 그린뉴딜은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가 아닌 재벌 기업을 지원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탈석탄과 재생에너지의 전면화, 순환경제 사회로의 이행, 노동자들이 주체가 되는 정의로운 전환,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 노동의 가치에 대한 재평가 등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가야 할 길이 지금의 시스템에는 불가능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는 2018년 UN 연설에서 "이 시스템 안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우리는 시스템 자체를 변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얘기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존 벨라미 포스터 교수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사회적·생태적 생산 관계(social and ecological relations of production)가 반드시 변화되어야 한다"고 시스템 변화의 방향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주장해 온 사람들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녹색정치LAB '그레'는 창립포럼으로 [녹색정치와 진보정당, 미래를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 진보정당에서의 녹색 정치의 흐름을 평가하고, 미래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함께 해 주세요!

 

일시 : 2020. 09. 19(토) 3:00 PM
장소 : 녹색정치LAB '그레' Youtube

사회 | 구준모(녹색정치LAB '그레' 실행위원)
발제 | 이현정(녹색정치LAB '그레' 소장)
토론 | 김상현(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HK교수)
           김선철(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정책위원)
           김현우(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
           박상현(부산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정규석(녹색연합 협동사무처장)

 

[참여방법]

1. 참가신청 폼에 참가신청 여부를 작성
2. Youtube에서 "녹색정치LAB '그레'"를 검색하여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DVywDQUeV6ypVO-i-OU39Q)
3. 9/19 오후 3시에 유튜브 라이브로 시청하기

참가신청은 👉 https://forms.gle/snVWDvFksntLLm2Y9
(참가 신청을 하신 분들에게는 라이브 주소를
문자로 전송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