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실행위원단 소개 이현정 소장 새만금 사업 등 불필요한 개발이 강행되는 과정에서 생태계와 어민/농민들이 희생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다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박사학위를 마칠즈음 추진된 4대강 사업을 보며 정치를 바꾸지 않으면 녹색의 가치가 제대로 뿌리내릴 수 없다지고 느껴 페이퍼 당원으로 있던 진보신당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지금도 여전히 연구노동자와 정치인의 정체성을 오가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인류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의로운 전환, 토지공개념 등 생태사회주의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실현하기위해 지구 생태계의 한계를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좌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약력 녹색정치Lab 그레 소장 도시계획학 박사 전) 정의당 총선 국회의원 비례.. 더보기
녹색정치LAB '그레' 창립포럼 [녹색정치와 진보정당, 미래를 말하다] 안내 녹색정치LAB '그레' 창립포럼 [녹색정치와 진보정당, 미래를 말하다] - 생태사회주의 정치 가능할까 모두들, 무사하신가요?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 연이은 태풍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정부의 그린뉴딜은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가 아닌 재벌 기업을 지원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탈석탄과 재생에너지의 전면화, 순환경제 사회로의 이행, 노동자들이 주체가 되는 정의로운 전환,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 노동의 가치에 대한 재평가 등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가야 할 길이 지금의 시스템에는 불가능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는 2018년 UN 연설에서 "이 시스템 안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우리는 시스템 자체를 변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얘기한.. 더보기
녹색정치LAB '그레' 오픈 행사 녹색정치LAB '그레'가 작은 오픈 행사를 엽니다. 안녕하세요, 녹색정치LAB '그레'는 녹색좌파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모여 기후위기와 불평등 너머 지속가능한 삶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상상하고 실천하려는 작은 연구소입니다. '그레'의 첫번째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2020년 7월 10일 오후 3시 이후(행사는 저녁 7시) 장소: 그레 사무실(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8 관악센츄리오피스텔 711호) 녹색정치LAB 란? 그린 레프트,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지구를 바꿀 "녹색좌파 양성소" 그린 레드, 자본주의와 성장주의 너머를 상상하고 실천하는 "적록정치 실험실" 그레, 생명의 공존을 가능케 한 갯벌 살림의 도구 같은 "생태주의 연구소"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분들을 한꺼번에 모시.. 더보기